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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두뇌와 감성 발달을 위한 태교방법
리드맘 편집부 (leadmom@leadmom.com) 기자 


♡ 태교란? 

아이를 임신한 여자가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바른 마음을 갖고, 행동이나 언행도 바르게 하는 것을 이른다. 단순히 태교가 태아가 뱃속에 있었던 열 달 간 영향을 끼치는 것 뿐 아니라 출산 후 성장하는 데에는 지대한 영향을 끼치지 때문에 많은 산모들이 태아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적절한 운동과 휴식, 균형 잡힌 영양관리 자체만으로도 태아를 위한 태교라 할 수 있다. 태교도 시대별로 변화하면서 유행을 따라 변하고 있다. 전통적인 태교방식에서부터 최근에는 DIY 태교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태교에는 음식태교, 음악태교, 미술태교, DIY 태교, 산책태교 등이 있다. 


♤ 태교 시기?

태교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하는 시기는 따로 없다. 임신이 확인되었다면 바로 그때가 태교를 시작하는 시기다. 태교라 하여 어떤 특정한 행동을 일컫는 것이 아닌 뱃속의 태아를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여 평상시 주변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듯 태아에게 태담을 시작하는 것 자체가 태교의 시작인 셈이다.
태교의 기본은 태담이며, 임신 시기별로 태교의 종류를 달리해 뱃속 태아와의 교감을 나누게 된다. 임신 초 태담과 음식, 음악태교가 좋지만 태교에 너무 집착하는 모습은 태아에게 오히려 스트레스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산모의 마음이 편안한 것이 태교라 할 수 있다. 


♤ 태교의 종류

뱃속의 아기에게 가장 효과적인 말은 웃는 얼굴로 기분 좋게 이야기 하는 것이다. 또한, 늘 함께 생활하는 것처럼 이야기 하고, 가족사진을 보여주면서 가족에 대해 소개하는 것도 태교에 좋다. 

♣ 산책태교

태아는 규칙적인 자궁수축에 의한 자극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다. 규칙적인 자궁수축을 위한 태교방법으로는 산책이 좋다. 자궁수축을 위해 천천히 걷는 것이 산책태교의 포인트. 산책태교는 시기별로 초기에는 삼가는 것이 좋으며, 안정기에 접어드는 중기부터 후기까지 규칙적으로 매일 해주면 좋다. 

걷는 동안 혈액순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평상시보다 2~3배 정도 산소를 더 들이마실 수 있어 태아의 뇌세포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임신 중 산책은 산모의 불안감을 줄여주어 심리적인 안정을 찾도록 돕는다. 규칙적으로 걷게 되면 부종이나 요통을 예방할 수 있어 산책태교는 꾸준히 할 것을 권장한다. 

♣ 음악태교

태아는 6주째에 들어서면 뇌에 소리를 전달하는 기관이 만들어져 밖에서 나는 소리를 듣기 시작해 6개월에는 어른과 비슷한 정도로 청각이 발달한다. 이 시기에 음악태교를 하는 것이 좋다. 좋은 소리와 음악은 태아의 청각을 자극해 두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대부분의 태교 음악은 클래식이 일반적이다. 클래식 음악이 가진 주파수가 뇌에서 알파파를 발생시켜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음악 태교에 클래식을 많이 이용하게 된다. 그러나 임신 초기에는 평소 잘 듣지 않던 클래식 음악이 산모에게 거슬릴 수 있으니 산모가 좋아하는 음악 위주로 듣는 것도 좋다. 단, 너무 시끄럽거나 격렬한 음율의 음악은 삼가는 것이 좋다. 

임신초기에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태아의 발달을 돕는 음악이 좋으며, 부드럽고 평화로운 멜로디가 있는 곳이 알맞다. 

임신중기에 태아의 청각이 발달하기 때문에 불규칙한 소리를 들으면 태아가 불안해한다. 아기는 규칙적인 심장박동 소리를 좋아하지만 너무 단순하기 때문에 음악을 통해 뇌를 자극할 필요가 있다. 경쾌한 음률의 음악이 태아에게 좋다. 

임신후기에는 태아의 뇌세포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로 뇌에 좋은 자극을 줄 수 있는 현악기 중심의 국악 등의 음악을 듣는 것이 좋다. 

♣ 미술태교

명화를 감상하는 것은 부담 없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미술태교다. 처음에는 산모가 좋아하는 작가나 유명한 작가의 그림을 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명화 카드나 유명한 작품집에 나온 그림을 보면서 아기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한다. 가벼운 산책 장소로 전시회장이나 미술관에 들러 태아에게 그림을 보며 느낀 점을 이야기해준다. 

집에서는 냉장고나 벽에 좋아하는 그림을 붙여두고 자주 보는 것도 좋다. 단순히 눈으로 보고 아기에게 그 느낌을 전달하는 것도 좋지만 연필이나 색연필, 물감 등을 이용해 직접 그림을 그리는 것도 미술 태교에 좋은 방법이다. 

♣ 음식태교 

임신 중 먹으면 좋은 음식, 먹지 말아야 할 음식 등 임산부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음식이다. 임신을 하면 평소 잘 먹던 음식에 거부감이 들거나 평소 먹지 않았던 음식을 먹고 싶어 하기도 한다. 먹고 싶은 대로 먹는 것이 좋겠지만 요즘에는 환경적인 요인들이 많아 피할 것 피하고, 좋은 것은 찾아서 먹는 것이 좋다. 

음식태교는 인스턴트 음식을 멀리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인스턴트 음식은 임신 이후는 물론 임신을 계획했다면 미리부터 줄이는 것이 좋으며, 출산 후 모유수유를 할 경우에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짜고, 맵고, 단 음식은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태아를 위한 음식태교다. 음식태교는 오염된 자연식품이나 농약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신선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고단백질의 저칼로리 음식을 섭취할 것을 권한다. 

♣ DIY 태교


임신한 산모가 손을 많이 움직일수록 태아의 두뇌를 자극해 뇌발달을 돕는다. 태어날 아기의 옷이나 친구, 장난감 등을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 DIY 태교는 태아의 두뇌 발달은 물론 아이의 장난감이나 옷 등을 만들면서 엄마는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며, 이는 태아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전문적으로 바느질을 한 사람이 아닌 이상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처음에는 간단한 장난감을 시작으로 바느질을 익힌 뒤 아기 용품을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좋다.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면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난감, 옷 등을 만들 때 편안한 음악을 틀어놓는 것도 좋다. 결과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DIY 태교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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